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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develop/Evenstad, Norway

student paken과 돼지고기 스테이크

받은지는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학교에서 studentpaken이라고 노르웨이 샘플들을 담아놓은걸 받았었다.

구성품은 그냥 과자같은거랑 여성용품ㅋ..
맨처음에 박스 나눠놓고 이건 여자꺼.이건 남자꺼 하길래 구성품이 다른가하고 봤는데 별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보니 과자류는 똑같고 여성용품 유무의 차이였던것같다.
우선 저 dent는 말랑한 사탕같다.
젤리같기엔 딱딱하고 사탕같기엔 말랑한.
그리고 신맛나는 가루가 달라붙어있다.
초록색은 배맛 ㅠㅠ
그리고 저 견과류는 그냥 견과류랑 과일.
한국거랑 같다.
그리고 네스카페 커피랑.
그 밑에 있는 빨간색은 칠리맛나는 치즈..ㅋㅋ 무서워서 아직 먹어보진 않았다.
빵이랑 먹는건가?
그리고 야채크래커있구
저 ,max라고 적힌건 껌이다.안에 신 가루가 든.
저 지브라는 탐폰 ㅋㅋ.. 안쓰는데 ㅠㅠ
무서워서.. 줄이 안에서 끊기면 ㅠㅠ
그리고 사진엔 없는데 여성청결제가 들어있었다.
ㅡㅡㅡㅡ
오을 저녁으론 장(왜냐! 내일은 어떤 애 생일이어서 다같이 요리해가갔고 나눠먹는 파티를 한다 ㅋㅋ 내일 각국 요리를 보여두겠다. 진짜 애들이 여러 나라에서 와서 각자 한가지씩만 해도 뷔페가 된다 ㅋㅋ)에서 사온 양고기로 스테이크를 해먹으려 했는데 ㅠㅠ 돼지고기가 유통기한이 지나있었다.
그래서 그거 뜯었는데 피때문인지 냄새가 났다.
씻어냈더니 냄새가 안난다.


그래서 백종원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보고 요리를 했다. 그거랑 햇반 오곡밥 데핀거랑.. (노르웨이에서는 전자레인지가 없고 오븐만 있었다 ㅠㅠ) 케찹과 노르웨이 햄맛 나는 소스로 간을 한 샐러드.감자튀김을 해먹었다.
근데 독버섯을 먹고난뒤(독버섯이지만 처리하면 먹을수있음) 검은 설사나오고 급성위염걸린 느낌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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