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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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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스테이크 고기에 소금 후추를 뿌린다. 후라이팬을 미리 올리브유를 뿌려 예열시킨다. 충분히 예열(고기를 올렸을때 치이이 익는 소리가 날때)시킨후 고기를 굽는다 양고기는 지방을 충분히 익혀주어야한다. 안 그러면 질김. 이때 올리브유에 마늘 넣고 하면 더 맛있어짐 ㅋㅋ 뒤집거나 충분히 익혀준후 올리브유를 뿌려주어 마늘기름 향이 배도록해주면 맛있어진다. 소스는 해피투게더 레시피를 참고해서 홍삼원액이랑 꿀.빌사믹식초를 넣어주어야하는데... 교환학생인 나에게 그런게 있을리가 ㅠㅠ 심지어 꿀도 없다.. 그래서 엄마가 준 홍삼원액이랑 그냥 현미식초. 그리고 설탕과 에이드 타먹을때 사용하는 시럽??그냥 에이드가루가 액체형태로 되있는것을 맛을 보면서 잘 조합해주었다 ㅋㅋ 맨첨에 한개만 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지방을 안익혀줘서 좀 ..
돼지홍삼간장불고기와 불고기볶음밥 음 어떤 레시피에서 생강청 넣으라고 되있었는데 에잇 홍삼청도 같겠지하고 만든거 ㅋㅋ 레시피와 무지 달라졌지만 먹을만하다. 그리고 며칠전 파티때만든거 조금 남아서 그냥 밥볶아먹었다 ㅋㅋ 맨밑사진은 기숙사 거실밖 풍경. 아 글고 내 버터 어떤놈이 훔쳐갔다 ㅠㅠ 그것도 대놓고 ㅋㅋ 그리고 이거 자기꺼 확실하다면서.. 쓰고깊으면 써도 된대.. 한번밖에 안쓴거 ㅠㅠ 싸우기 싫어서 고마워라고하긴했는데 ㅋㅋㅋㅋ 내 수저도 언니랑 나랑 얘랑 있을때 없어짐 ㅡㅡ 헝가리인인데.. 조금 화난다. 다행히 6개월만하고 가니 다행이지... 너무 시끄럽고 ㅠㅠ 지금은 괜찮은데 맨처음에 새벽인데 큰 소리로 통화해 밖에까지 다 들림 ㅡㅡ
외국에서의 추석 보름달!보면서 소원빌고 음식파티 ㅋㅋ 나는 소불고기와 추석기념 감자전을 만들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ㅠㅠ 애들이 맛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student paken과 돼지고기 스테이크 받은지는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학교에서 studentpaken이라고 노르웨이 샘플들을 담아놓은걸 받았었다. 구성품은 그냥 과자같은거랑 여성용품ㅋ.. 맨처음에 박스 나눠놓고 이건 여자꺼.이건 남자꺼 하길래 구성품이 다른가하고 봤는데 별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보니 과자류는 똑같고 여성용품 유무의 차이였던것같다. 우선 저 dent는 말랑한 사탕같다. 젤리같기엔 딱딱하고 사탕같기엔 말랑한. 그리고 신맛나는 가루가 달라붙어있다. 초록색은 배맛 ㅠㅠ 그리고 저 견과류는 그냥 견과류랑 과일. 한국거랑 같다. 그리고 네스카페 커피랑. 그 밑에 있는 빨간색은 칠리맛나는 치즈..ㅋㅋ 무서워서 아직 먹어보진 않았다. 빵이랑 먹는건가? 그리고 야채크래커있구 저 ,max라고 적힌건 껌이다.안에 신 가루가 든. 저 지브라는..
크리너와 연어스테이크 몇일전 수업이 끝난후 휴게실에 두었던 물건을 까먹고 놓고 간 적이 있었다. 다음날 가져가려고 다시 와봤더니 물건이 사라져있는것이었다. 노르웨이나 유럽 애들은 오히려 우리보다 2배에서 3배 이상 잘 사는 애들이라 훔쳐갈리가 없고.. 공짜로 줘도 안 가질것같은 노트북과 책. 분명히 어딘가에 치워놓았을텐데.. 그래서 오늘 리셉션에 가봤더니 클리너한테 찾아가보라구 하셨다. 그래서 클리너한테 물어봤더니 역시나 창고 한쪽 구석에 잘 두어놓으셨다. ㅡㅡㅡㅡㅡ 오늘 저녁은 연어스테이크를 먹었다. 실은 사놓구 코첸하겐에 갔다와 유통기한이 꽤 (보름쯤 ㅋㅋ) 지나있어서.. 며칠간 연어만 쭈욱.. 교환학생 올때 가져온 고추장이랑 얼마전 스톡홀름 아시아마트에서 사온 조미료들을 이용해 초고추장을 만들어 연어덮밥도 만들어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