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스테이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너와 연어스테이크 몇일전 수업이 끝난후 휴게실에 두었던 물건을 까먹고 놓고 간 적이 있었다. 다음날 가져가려고 다시 와봤더니 물건이 사라져있는것이었다. 노르웨이나 유럽 애들은 오히려 우리보다 2배에서 3배 이상 잘 사는 애들이라 훔쳐갈리가 없고.. 공짜로 줘도 안 가질것같은 노트북과 책. 분명히 어딘가에 치워놓았을텐데.. 그래서 오늘 리셉션에 가봤더니 클리너한테 찾아가보라구 하셨다. 그래서 클리너한테 물어봤더니 역시나 창고 한쪽 구석에 잘 두어놓으셨다. ㅡㅡㅡㅡㅡ 오늘 저녁은 연어스테이크를 먹었다. 실은 사놓구 코첸하겐에 갔다와 유통기한이 꽤 (보름쯤 ㅋㅋ) 지나있어서.. 며칠간 연어만 쭈욱.. 교환학생 올때 가져온 고추장이랑 얼마전 스톡홀름 아시아마트에서 사온 조미료들을 이용해 초고추장을 만들어 연어덮밥도 만들어먹고.... 이전 1 다음